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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old fishing

2010년 10월 7일 신갈조행기

이른 새벽 그것도 4시 의정부 박프로에게 전화가 와서 신갈로 출조를 감행한다

잠도 덜깬 상태에서 샌드위치하나와 뜨거운 커피로 에너지 충전을하고

CJ포인트로 진입 ..........아직 날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

물가를 바라보며 배스가 있을 만한 곳을 찾아서 캐스팅

그러나....입질 무

채비를 다운샷으로 교체하고 열심히 캐스팅중 약간 무거워진 입질을 받는다

간신히 4짜가되는 배스 한마리가 올라와 준다

그걸로 새벽낚시 끝~ 배스얼굴 보기가 정말 어렵다

날이 밝고 조정경기장 포인트로 진입해서 블루길 한마리와 갓 태어난 듯한 배스 한마리를 잡고

해물 칼국수로 허기를 달랜다

다시 전투력을 상승시켜 골프장으로 이동 하지만 거기서는 임질 무

물색이 완전히 턴오버가 난듯하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항 상 이맘때쯤이 가장 배스낚시가 어려울 때이다

일교차가 심한 탓에 배스도 스트레스가 많은가 보다

마지막으로 상류 좌대 포인트로 이동하여

잔챙이 몇마리를 추가 오후 3시 오늘의 신갈 조행을 마무리한다

새벽부터 강행군을 해서 그런지 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탓인지

피곤하다~~~~~

 

                   CJ포인트 열낚중이신 박프로

                  새벽 상류전경....폰카라 쫌...

 오늘의 최대어

 신갈손님 접대하는 블루길 ~~~항상 반겨준다

 엄마 찾는 배스

 수초속에서 나온 배스

낮에는 이런 놈들만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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