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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old fishing

2012년 10월 01일 대호만

추석연휴 ... 올만에 긴 연휴를 맛본다

 

그런데 도로사정을 생각하면 갈 곳이 없다

아침부터 검색을 하다가 서해안 내려가는 길이 뚤린다는 소리를 듣고 매형에게 연락

바로 출발~ 도착한 곳은 성연 수로

아직 논들은 황금 물결을 이루고 포인트의 갈대도 생생하다

대낚꾼들이 도처에 자리를 잡고 루어 꾼도 꽤나 많다 

하지만 성연 수로는 우리의 앞마당과 같은 곳 ㅋㅋ  꽝은 없다

이곳에서 워킹으로 손맛을 보고 매형은 판툰을 조립해서

좀 더 그림 좋은 포인트로 가보지만 입질이 없었다고 한다

배를 펴는 노력에 피해 결과가 않따르는 날 ㅋ

 

날이 저물고 출출한 배를 달래려 삼길포쪽으로 가는 길에 순대국을 한그릇씩하고

차가 좀 덜 막히는 시간을 택하려 밤낚시를 감행한다

이젠 제법 쌀쌀해진 날씨 밤에는 잠바가 필요하다 

삼길포 너구리 굴은 만수로 인해 상황이 좋다

그리고 노씽커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쑛쑛 바이트...

결국 4짜포함 여러마리 손맛을 보기는 했지만 어려운 낚시였다

 

돌아오는 길 생각보다 서해안이 많이 막히는 바람에

중간에 경부로 빠져서 엄청난 톨비를 쏱아 부으며 서울로 고고씽

많이 늦지는 않았지만 졸려움은 어쩔 수 없었다

날이 좀더 추워지고 수온이 내려가면 대호만은 좀 더 좋아질 것 같다.

 

1D mark3

16-35mm 2.8L

300mm 4L

 

성연수로 전경

 

멋진?? 포인트

 

힛트 ㅋㅋ

 

이카를 물고나온 배스 ㅎㅎ

입질이 약~~해

 

아직 벼베기가 않됐나보다

쉬고있는 로드들....

 

포인트 이동

잠깐 휴식 ㅎㅎ

 

힛트??

로드가....

 

하지만 사이즈 good....

 

이런사이즈 ㅠㅠ::

 

....

 

점점....

 

작아진당 ㅠㅠ,,

 

밸리꾼도 빈작....

 

판툰타고 물놀이중 ㅋㅋ

 

오~호 좋은 포인트이나....

 

일몰과함께

낚시를 마감한다....

 

집앞에서

판툰 튜브를 말리는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