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이야기/Skills

[스크랩] 수온과 배스의 소화능력 분석표

Basser78 2009. 3. 13. 16:04

※수온


배스낚시는 수온의 게임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수온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한다. 이상적인 낚시의 수온은 13~27℃ 이지만 13℃이하나 27℃이상의 수온에서도 낚시는 할 수 있다(섭식에서 완전소화와는 조금 다른 면이지만)







※수온의 구분과 명칭











① 차가운 물(4.5 ~ 15.5℃)


② 시원한 물(15.5 ~ 21℃)


③ 따뜻한 물(21 ~ 27℃)로 표기한다.








※봄에는 수온이 낮기때문에 수온이 햇볕으로 인하여 빨리 상승하는 지역이 좋고, 여름에는 너무 빨리 오르는 곳보다는 적정수온을 유 지 할수 있는 곳이 유리하다.


4℃가 되면 봄철 물의 뒤집힘(spring turnover)이 시작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계절별 수온을 보면 표층수온이













① 10℃보다 오르면 봄


② 21℃보다 오르면 여름


③ 20℃보다 떨어지면 가을


④ 10℃이하로 떨어지면 겨울이다.



배스의 체온은 수온에 의하여 얻어지는 찬피(cold-blooded)동물로서 수조실험에서 관찰해본 결과를 보면, 수온에의한 신진대사의 차이는 수온의 1 ~ 1.5℃ 변화에도 대단히 예민한 차이가 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현상은 먹이활동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이에 따라 배스의 섭식과 성장도 좌우된다고 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먹는다는 것은 먹이의 소화를 뜻하며, 다시 한번 살펴보면 배스는... 수온이 최대 24 ~ 32℃까지 섭식할 수 있는 수온이나, 수온이 7℃이하가 되면 먹기가 힘들어지고, 10℃ 이상이 되면 적극적인 섭식이 시작되며, 최적의 수온은 약 26.7℃가 된다. 이것들을 간단한 표로 보면 다음과 같다.


배스는 수온에 민감하여 0.01℃의 수온변화에도 감지 ·반응한다고 한다. 배스는 수온의 변화를 싫어 하며, 수온은 배스의 외피말단 자율신경과 직접적인 접촉에 의하여 모든 정보가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뇌에 전달되어, 뇌에서 판정된 정보에 의하여 행동하게 된다.


따라서 배스의 신진대사, 즉 활성도의 정도는 수온과 직결된다는 것으로 수온의 상승은 배스의 활성도 상승에 비례한다. 이러한 수온환경의 변화는 우리 낚시인의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어 루어의 크기, 루어의 속도, 리트리브의 방법등이 달라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또 이러한 수온의 상승은 먹이를 먹고 소화하면서, 성장에도 직접적으로 관계다 된다. 수온이 높아져 활성도가 높아지면 배스는 본능적으로 먹이의 섭취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수온과 물고기의 활성도를 연계한 것을 반트 호프이 법칙(Vant Hoff`s Law)이라고 하는데, 수온 4.5℃의 상승에 활성도는 300%가 올라간다는 이론이다. 특이한 것은 우리 나라와 같이 수온의 변화가 많은 지역에서의 수온 변화는 배스에게 더욱 민감하게 작용된다는 것이다.







※ 수온과 배스의 소화 시간표

















수온


완전소화시간


26~27℃


20시간 전, 후


15~16℃


55시간 전, 후


10~10℃이하


5일 또는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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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웃ㅈ ㅏ & 웃ㅈ 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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