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악몽같은 날씨에 비하면 좀 낫겠지... 하면서 다시 서산권으로 출조를 감행한다
하지만 역시 아침 기온은 3도를 가리키고 태풍같은 바람은 여전하다
서산 시내에서 중국에서 잠시 귀국한 동료를 태우고 성연수로로 가 본다
물색도 탁하고 바람 때문에 낚시 여건은 최악이다
그나마 스피너베이트에 쓸만한 놈이 한 마리 올라와 준니 위로가 된다
좀 더 중류권으로 가보고자 사성수로에 도착
여기저기 뒤져보지만 맑은 물색에 낮은 수심 배스는 종적을 감추었다
삼길포항에 가서 우럭과 놀래미로 회를 떠서 매운탕과 함께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잠홍지로 출발 제방권에서 마무리 낚시를 한다
제방 끝에서 잔챙이 몇마리로 아쉬운 손맛을 달래고 서욹고 고고씽
역시 '김기사'의 안내로 예상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편히 쉴 수가 있었다 ㅎㅎ
성연수로 ...바람이 거세다
물색도 별로... 지난주말 비의 영향인듯
스피너베이트에 나온 그나마 쓸만한 놈 ㅎㅎ
사성2번 수로
수심이 너무 낮다
오늘은 여기서 우럭잡기 ㅋㅋ
평일에도 장사가 자알~ 된다
갈매기들도 신났다
잠홍지 제방
상류쪽...여기도 물색이 영~
조기 한마리
고만고만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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